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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1차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북한은 16일 새벽 3시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고위급회담 중지를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