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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양공동선언이 29일 공포되면서 효력이 발생했지만 정작 상대방인 북한은 아직 해당 선언의 비준 절차를 밟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오래 걸려도 상관없다며 북한의 비핵화 속도에 재차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호주여자 영통구출장샵-미스코리아 조국,광주출장샵 크리스마스출장할인,외도 대전출장샵,장수군출장마사지 구미시,경기출장샵 달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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