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의 한 장면 같았다.
의미 없이 그려진 듯한 노랗고 파란 원색 무늬의 박스 안으로 들어서면 은색 발판이 눈에 띈다.
가을의 정점, 연중 가장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시기다.
음식을 그다지 탐하지 않는 아내지만 미역국만은 유독 사랑한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동부지방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2회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이 2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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